한국 주식의 특징은 위아래로 크게 움직인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평균가격이 10,000원 하는 주식을 기준으로 아래로는 7,000원 위로는 13,000원의 범위로 1년 혹은 2년 내 움직입니다

따라서 평균가격보다 저렴하면 많이 사고 평균가격보다 비싸면 비중을 조금 줄이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평균단가도 조금씩 낮아지게 되고 

청산예정금액이 20,000원이 올 때 훨씬 더 많은 주식을 가지고 있게 되어 큰 수익을 얻게 됩니다

물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상승하는 종목을 선택해야 하겠고요

 

큰 수익을 주는 주식은 매집이 가능한 종목입니다

동전주나 매출액이 하락하거나 영업이익이 적자 나는 기업은 종목선정에서 제외해야 할 것이고요

 

투자를 오래 하다 보면 시장이 그 기업의 영향이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코로나19 사태나 금융위기 때나 그 기업의 본질에는 아무 상관이 없이

주가가 하락할 때가 있어요

이때가 주식을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적기가 되겠지요

 

가격이 하락을 하면 더 매수해야 시세 좋을 때 청산을 할 수 있겠네요

 

특히 한국의 경우 이런 상황이 자주 벌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통상적으로 1년 혹은 2년에 한 번씩 크게 흔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지금 관심 있게 보는 종목이 있다면 월봉, 주봉, 일봉을 보세요

참고로 삼성전자의 차트를 보죠

월봉차트

삼성전자 월봉차트

 

삼성전자 주봉차트

삼성전자 주봉차트

 

삼성전자 일봉차트

삼성전자 일봉차트

 

기준을 두고 있는 선이 파란 선인데

기준선보다 다 위에 현재 가격이 형성되어 있네요

즉 현재의 가격은 조금 비싸다는 생각을 해야 할 것이고요

조금 비중을 줄이는 것이 좋아 보이네요

물론 더 상승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 비중을 10~30% 줄인다면

90~70% 정도 가지고 있으니 

상승을 한다면 이것으로 기쁨을 느끼면 좋을 것이고

만일 하락한다면 기준선아래에서 청산한 현금으로 비중을 더 늘릴 수 있겠네요

만일 하락했을 때 주식을 매수한다면 더 많은 주식수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한국주식은 미국주식이 아니기에

위아래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한 비중조절은 매집을 하기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주식을 할 때 가장 피해야 할 것은 하락에 배팅하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선물이나 옵션의 경우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에도 배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하락에 배팅한 사람치고 돈 번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하락에 배팅해서 유명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결국에는 자살을 했다고 들었어요

 

원래 지수의 움직임은 오름과 내림이 있어요

10영업일을 기준으로 할 때 오를 때는 8일 오르고 내릴 때는 2일 내리곤 합니다

오를 때는 천천히 오르고 내릴 때는 빠르게 내리는 것이 특징이지요

내릴때는 누구도 알 수 없어서 공포감을 가지는데요

오를 때는 누구도 공포스러워하지 않지요

 

가지고 있는 것을 파는 것이니

결국에 수중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상승에 배팅한 거래자는 주식이라도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아는 돈 많은 사람들은 주식을 가지고 있지요

비싸져도 저렴해져도 계속 가지고 있네요

그래서 부자가 됩니다

 

하락에 배팅하는 것은 정말 단기적인 선택 이어야 하지

오래 하락에 배팅하는 행위는 자칫 큰 낭패를 볼 수 있어요

 

결국에는 상승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 성공투자 하시를 빕니다

며칠 전부터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지내고 있다

 

그래서 하락했을때를 대비한 여러 가지 조치를 하였고

그 대가는 이렇다할 수익 없음으로 이번 만기일을 맞이하고 있다

 

 

하락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후부터

하락하지도 않는 하락에 대한 공포를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냈으며

고통의 나날이었다

 

미래에 혹시 발생될지도 모르는 일에 대해 공포를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냈다는 것이 

실소를 금할 수 없지만 막상 그러한 생각을 떨쳐내지 못하니 어쨌든 견디어야 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여러 가지 하락할 경우에 최소한 손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여러가지 조치를 하였으나

이러한 조치에 소요된 비용이 오히려 손실이 발생되게 하는 비용이 되어

결국에는 이렇다 할 수익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차라리 이렇게 하락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을 때

포지션을 줄였거나 포지션을 만들지 않았다면 

훨씬 더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포지션이 클수록 공포스럽고

그 공포의 크기만큼 수익을 얻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2023.12월 만기일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