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비중을 어느 정도 유지해야 한다

 

거래를 할 수록 현금의 비중을 어느 정도 항상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누적 수익에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대부분의 주식투자자들은 월급을 받으면 주식을 더 매수하고 싶다는 생각에 증권계좌로 계좌이체를 하고 원하는 종목을 매수한다

조금이나마 현금이 생기면 바로 주식으로 바꾸고 싶어 한다

즉 현금의 비중이 전혀 없는 상태를 만들게 된다

 

이번 2020년 3월 같은 때에는 주식비중이 100%인 투자자들은 큰 손해를 당하게 된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을 살펴보자

SK텔레콤 일봉차트

코로나 19 사태로 SK텔레콤은 217,000원에서 급락하여 저점 164,000원이 된다

손실률은 약 24% 정도 발생이 된 것이다

 

그 후 다시 반등하여 164,000에서 다시 217,000원 정도를 회복한다

저점 대비 약 24%의 수익이 발생된다

 

SKC 일봉차트

SKC의 경우는 더 한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54,000원에서 시작해서 27,700원까지 하락했다

손실률은 약 48%이다

이 종목 역시 다시 반등하여 저점 대비 수익률은 약 48%이다

 

위의 사례처럼 급락이 일어나고 다시 제 가격을 찾아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정말 짧다

이러한 짧은 기간동은 수익률이 24%와 48% 정도 발생된 것이다

 

만일 주식을 100%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와 현금을 100% 가지고 있던 투자자가 있다고 하자

주식을 100% 가지고 있던 투자자는 큰 손실이 발생되다가 다시 복구되어 결과적인 수익률은 별로 발생되지 않았다

하지만 100% 현금을 가지고 있던 투자자가 저점에서 주식을 매수했다면 짧은 기간에 큰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얼마나 오래 보유했는지가 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고 얼마나 가격이 상승했는지로 수익률이 정해지다 보니 큰 하락이 발생될 때 현금을 가지고 있었던 투자자가 오히려 큰 수익을 얻게 된 것이다

 

 

주식을 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현금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다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

주식은 싸지기도 하고 비싸지기도 한다

주식이 싸다 생각을 하면 주식 비중을 조금씩 늘리고 비싸다고 생각이 든다면 조금 비중을 줄이는 것이 수익에 도움이 된다

특히 한국의 경우 계속해서 상승해온 종목은 별로 없다

어느 정도 상승하면 줄이고 너무 많이 하락하면 비중을 늘리는 거래가 누적수익에 도움이 된다

 

가급적이면 현금의 비중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누적수익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성공적인 거래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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