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추세도 영원하지 않다 -언젠가 청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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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길을 따라 가더라도 목적지까지 한방향으로 가는 경우는 별로 없다 

왼쪽과 오른쪽을 오가며 운전을 하며 목적지까지 가게 된다

 

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결국에는 시장이 원하는 지수로 가지만 그 중간의 과정은 아무도 모른다

또한 얼마의 시간안에 목적지까지 갈수 있을지 알수 없다

 

자주 하는 말중에 거래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라는 말이 있다

시장을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라는 것인데 거래자들은 자주 예측하여 거래한다

 

내가 칭하는 말로는 보초서기다

거래자들의 대부분은 추세가 바뀌기 전에 미리 추세와 반대방향으로 진입하여 추세가 꺽이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즉 최고점에서 매도하고 싶어한다

가장 쓸데없는 정신적인 낭비라고 생각하는 것임에도 종종 나도 그렇게 거래를 한다

물론 추세와 역행하는 거래이기에 손절예약을 걸고 진입을 하지만 최고점일것이라는 생각에 매도한다는 것은 추세가 전환되는 것을 확인을 하고 거래하는 것 보다 수익률은 형편없게 된다

 

추세가 전환되기 전에 미리 추세와 반대로 거래하지 말자

 

만일 포지션거래 (단기적인 거래가 아닌 중기적인 거래)는 가급적이면 수익중에 청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나 매도의 경우는 무조건 수익중에 청산하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의 주식,선물의 차트를 보면 하락은 급하게 단기적으로 오고 상승은 천천히 오르면서 장기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수 있다

매도자들은 수익으로 청산하려면 어느정도의 수익에서 청산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거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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